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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조재운 교수, 안동 홀몸 어르신 가구에 보일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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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과 함께 1천200만원으로 10가구에

출향인인 아주대 조재운 교수와 경동나비엔이 안동지역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보일러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 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은 지원받은 어르신이 설치된 보일러를 살펴보고 있다. 안동시 제공
출향인인 아주대 조재운 교수와 경동나비엔이 안동지역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보일러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 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은 지원받은 어르신이 설치된 보일러를 살펴보고 있다. 안동시 제공

출향인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조재운 교수와 경동나비엔이 함께 안동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10가구에 보일러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 금액은 1천200만원에 달한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8대를 지원하고, 조재운 교수는 기름보일러 2대를 비롯해 보일러 10대에 대한 설치비 모두를 지불했다. 추가로 등유 2드럼씩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상인 10가구는 읍면동에서 저소득 가구를 추천해 선정됐고, 설치 완료했다.

조재운 교수는 "고향인 안동을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이 벅차고 따뜻해지는데, 이런 마음을 조금이나마 고향 분들에게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들께서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진심을 담아 고향 사랑을 제대로 보여주신 조재운 교수와 경동나비엔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선한 영향력을 본보기로 삼아 우리 시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소외계층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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