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자전거연맹(연맹장 김삼수)은 지난 29일 대가야 수목원에서 각 클럽 임원 등 50여 명과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도의원, 김기창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무사평온을 기원하는 시륜제를 열었다.
김삼수 연맹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운동인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고, 자전거를 통해 고령군을 열심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나아가 세계 환경을 지키는데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고령군이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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