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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상회, 지난해 매출 6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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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판로개척 성과…올해엔 해외 시장 '도전장'

달성상회 홈페이지.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달성상회 홈페이지.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 달성군 소비재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달성상회' 매출이 6억 원을 돌파했다.

3일 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상회 판매금액 6억2천2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매출 2억7천400만 원보다 127% 초과 달성한 성과다.

달성상회는 사업 추진 전 참여기업 수요조사와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기업 맞춤형 전략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네이버 상품 키워드 최적화 광고와 할인 프로모션, 롯데백화점 상인점과의 공동 팝업스토어 오픈, 라이브커머스 등 판매 경로를 다변화했다.

이밖에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활동도 펼쳤다.

올해부터는 기업체 담당자를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과 기업 사전분석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상회를 통한 지역상품 홍보와 판매 확대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 유입과 상품판매가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도 "앞으로 우수 기업 제품 발굴에 적극 노력하는 동시에, 나아가 달성상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일류 기업과 상품으로 성장·발전해 나가는데 대구상공회의소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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