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이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열고 차별화된 경영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동우씨엠은 2일 대구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과 고객사, 대외협력처가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FM사업본부 이재경 기술지원센터장과 동우사회봉사단장인 박영애 관리사무소장(이안경산진량)이 '자랑스러운 동우인'으로 선정됐다.
1999년 2월 창립한 동우씨엠은 현재 임직원 3천50여 명, 전국 310여 곳의 위탁관리현장을 맡을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해 연매출은 1천250억원. 올해는 1천680억원을 매출 목표로 정했다.
이날 동우씨엠은 올해 '경영 트렌드'인 'Let's ESGO'도 소개했다. 'ESGO'는 ▷E(Expand): 성장 전략과 지속 경영 ▷S(Space): 디지털 신공간 경영 ▷G(Generational Harmony): 세대 화합과 미래 경영 ▷O(Open minded): 함께하는 열린 경영 등을 뜻하는 말이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오늘 발표한 2023년 경영 트렌드의 의미처럼 임직원 모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역량과 마음가짐을 갖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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