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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46% "한국에 친밀감 느껴"…1년 새 9%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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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국민 절반 가까이가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내각부가 3일 발표한 '2022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18세 이상 일본 국민 1천7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5.9%는 한국에 대해 "친밀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친밀감을 느낀다는 답변의 비율은 재작년 9월 같은 여론조사(37.0%) 대비 8.9%포인트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답변 비율은 62.4%에서 53.7%로 8.7%포인트 하락했다.

현재 한일관계가 좋다는 응답 비율은 28.3%로 직전 조사(18.6%) 대비 9.7%포인트 상승했다. 한일관계가 좋지 않다는 응답 비율은 67.3%로 직전 조사(81.1%) 대비 13.8%포인트 하락했다.

내각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유화 정책이 일본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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