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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보호 선체 내부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9명 중 4명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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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어선
통발어선 '청보호'가 뒤집히는 사고가 난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6일 오후 선체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청보호는 이틀 전 기관실에 바닷물이 들이차면서 뒤집혔다. 연합뉴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전복돼 실종자 9명이 발생한 청보호 선체에서 실종자가 추가 발견됐다.

목포해양경찰서 등 구조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17분 청보호 선체 내부에서 실종자 1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기관장 김모(65) 씨가 기관실 인근 침실에서 실종자 중에서는 가장 먼저 발견됐고 이날 오후 선미 쪽에서 선원 이모(58)씨와 주모(56)씨가 잇따라 수습됐다.

청보호 전체 승선원은 12명으로, 선원 3명은 사고 직후 상선에 의해 구조됐다.

실종자 4명이 발견됨에 따라 남은 실종자는 선장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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