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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 선거인단 84만명 확정…수도권 32→37%, TK 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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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과 비대위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과 비대위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투표권을 가진 당원 선거인단이 약 84만명 규모로 확정됐다. 지역별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7.79%, 대구·경북(TK) 21.03%, 부산·울산·경남(PK) 18.64% 순이었다.

국민의힘은 9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1월 말 기준 총 83만9천569명으로 집계된 전대 선거인단을 보고·의결했다. 대의원 8천944명, 책임당원선거인 78만6천783명, 일반당원 선거인 4만3천842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9%, 부산 6.24%, 대구 6.72%, 인천 4.29%, 광주 0.70%, 대전 2.74%, 울산 3.20%, 세종 0.45%, 경기 18.71%, 강원 4.46%, 충북 5.26%, 충남 6.11%, 전북 0.75%, 전남 0.68%, 경북 14.31%, 경남 9.20%, 제주 1.30% 등이다. 재외당원 선거인은 0.1%다.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된 지난 2021년 6·11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과 비교하면 전체 규모는 32만8천여명에서 84만여명으로 2년 만에 약 2.5배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2.3%→ 37.79%, TK 28.0%→21.03%, PK 23.3%→18.64% 등으로 수도권 비중은 증가한 반면 영남권은 감소했다.

연령별 당원 선거인단은 10~20대가 7.78%, 30대 10.03%, 40대 14.59%, 50대 25.56%, 60대 29.24%, 70대 이상 12.80% 등이다. 60대 이상이 전체의 42.0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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