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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영유아 보호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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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6개월~4세...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3회 기초접종
코로나19 감염시 증상발생,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 매우 짧아 예방접종 중요성 커

경북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영유아(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13일부터 실시한다.

영유아는 이미 접종을 시행중인 5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발생과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안전성 및 효과성이 검증된 영유아용 화이재 백신을 활용해 3회 기초접종을 각 8주 간격으로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영유아의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돼 면역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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