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에 한석규·최민식·송강호·김윤진 주연의 영화 '쉬리'가 개봉됐다. 제작비 24억 원의 이 한국형 블록버스터는 이전까지 한국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외화 '타이타닉'의 226만 명을 훌쩍 뛰어넘어 개봉 199일 동안 621만 명이 관람했다. 실감나는 도심 총격 신과 남북한 정보요원 간의 비극적 사랑을 줄거리로 한 '쉬리'는 일본에서도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고 홍콩, 북미 등 총 15개 지역에서 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땡전 뉴스 듣고 싶나"…野 신동욱, 7시간 반 '필리버스터'
김계리 "尹, 당뇨·경동맥협착·심장병…치료 안받으면 실명 위험도"
[매일희평] 책임지지 않는 무한 리더십
[매일희평] 두통령
홍준표 "尹보다 김건희 여사가 국민에 충격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