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호남상생발전포럼 청년미래연대 발대식

“선배 경륜에는 청년 아이디어 더해 동행할 것”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이사장 우종철)의 '전국청년미래연대' 발대식이 11일 오후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인선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정일균·김태우 대구시의원, 전형무 경북도 청년특별보좌관 등을 비롯해 영남·호남·서울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호남 더 나아가 전국의 화합과 협력은 오로지 미래 세대를 이끌고 나갈 청년들로부터 원동력이 생겨 날 것"이라고 축사를 했고, 정재훈 전국청년미래연대 준비위원장은 "선배의 지혜·경륜, 청년의 아이디어·추진력을 더해 동행할 것"이라고 답사를 했다.

이인선 국회의원은 "앞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미래 세대인 청년들과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종철 포럼 이사장은 "전국 청년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벽, 마음의 벽을 뛰어넘어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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