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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무원,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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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750여 공직자 십시일반 모금, 포항 지진피해·울진 산불피해 때도 힘 보태

김하수(가운데) 청도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1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가운데) 청도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1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산하 750여 명의 공직자들은 14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1천53만원을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날 청도군은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군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진피해에 대한 지원 취지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총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최근 경북도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10만 달러를 기탁한데 이어 앞으로 청도군을 필두로한 경북도내 시군의 성금기탁 등 각종 지원 행렬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규모의 병사를 보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형제의 나라"라며 "인명구조와 복구가 차질 없이 이뤄져 지진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지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가구 지원, 2022년 울진 산불피해 지원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모금과 구호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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