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오페라계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던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이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푸치니의 자신과 달리 참담한 실패로 막을 내렸고 그 후의 모든 공연도 취소됐다. 그러나 푸치니는 와신상담, 2막의 일부를 줄이는 등 작품을 고쳐 3개월 뒤 토스카니니 지휘의 두 번째 공연에서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다음 해 런던 공연 때는 더 놀라운 성공을 거두며 최고의 오페라로 인정받게 된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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