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친환경 가치확산 및 공직사회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종이 없는 회의'는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 회의자료를 지참해서 진행되는 회의로, 시는 종이가 사용되지 않는 업무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각종 회의 때마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정보 공유 및 수정, 회의자료 메모, 참고자료 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면서 불필요한 업무가 줄어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업무 추진에도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종이 없는 회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에도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ㅇ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이혼 접수 3개월 전 부동산 판 김상욱 의원…재산 분할 덜 해주려고?
홍준표 "대선 끝날 때까지 정치포스팅 중단…당에서 밀려난 처지"
TK서 김문수 지지율 '50%선' 붕괴…국힘, 지역에 의원들 급파
'국힘 탈당' 김상욱, 이재명에 안겼다…"대통령 되는데 최선 다하겠다"
'尹 탈당'…국힘 '원팀' 이뤄 김문수 지지율 반등 시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