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우당탕탕 행복한 네 쌍둥이 육아 전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1 '인간극장' 2월 27일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이 27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비혼주의자였던 박두레 씨는 결혼 생각은 별로 없었지만, 아이만은 여럿 낳고 싶어 했다. 그래서 남편보다는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줄 사람을 눈여겨보고 있던 차, 18세 연하인 김환 씨를 만났다. 남편은 어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끼던 청년이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정을 꿈꾸던 환 씨와 아기를 많이 낳고 싶어 하는 그녀는 환상의 배필이 되었다.

다둥이 부모가 되려면 작전이 필요했다. 그래서 부부는 다둥이 출산에 유리한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딸 하나만 낳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그렇다고 포기할쏘냐! 작년 8월, 네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국내 최초로 자연분만으로 낳은 네 쌍둥이였다.

네 쌍둥이 출산이 1라운드였다면 이제는 제2라운드 육아 전쟁에 돌입했다. 잠시도 조용할 새 없이 눈물과 웃음이 넘치는 부부의 육아 전쟁 속으로 들어가 본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