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가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0년간 선정돼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고교학점제 교수 파견 등 교육정책 및 지역 고등학생의 진로선택에 기여해오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대학처럼 선택과목을 학점제로 취득해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학생의 과목 선택이 다양해 교사가 담당하기 어려운 과목이 많아 대학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으로 안동대학교는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고등학교 과목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 제도 활성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에서도 인력풀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 지원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선호하는 철학·심리학·보건학·교육학·인공지능·빅테이터 분석·바이오제약 등 과목은 교원 확보가 여전히 어려워 대학 교수진이 필요한게 현실이다.
안동대는 경북 북부지역 고교의 요청에 따라 학내 교수진을 활용해 학생이 선택한 과목을 1개 학기 동안 교사의 신분으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해 진행하며, 학기 종료 후에는 협력교사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나서고 있다.
안동대는 영양여고, 길원여고, 경안여고, 안동중앙고, 경북일고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교육학, 보건학 등의 과목을 담당했다.
안동대는 이외에도 고등학교 학생의 학습심화활동 지원을 위한 '교과동아리 심화활동'에 교수를 파견해 특강 및 실험 실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여러 고교의 요청에 맞춰 인체구조와 기능·논리학·정보과제연구 등 정규수업 및 학습심화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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