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24일 내부통제 기능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목표로 조직 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신협은 내부통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등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한 준법지원팀을 신설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민원 전문역의 직제 근거도 마련했다.
관리 이사 산하에는 조직문화혁신 추진단을 설치한다.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성희롱, 부정 채용 관련 제보를 받고 노동관계법 관련 상담·교육을 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선진화된 조직문화의 정착과 강력한 금융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통해 조합원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