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성주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남성 1명 사망 상태로 발견

경북 성주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 사진. 경북소방본부
경북 성주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 사진. 경북소방본부

5일 새벽 경북 성주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4분쯤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 소재 한 자동차 부품 공장 창고 용도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인 오전 4시 38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컨테이너가 전소된 가운데 이 안에서 신원 미상 남성 1명이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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