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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순직 소방관 조문…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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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도 고인 예우에 최선 다하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성공일 소방사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성공일 소방사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지난 6일 전북 김제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다가 숨진 고(故) 성공일 소방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 금성장례식장을 찾아 성 소방교의 희생에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유가족에게 성 소방교의 희생에 많은 국민이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며 국민의 마음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한 총리는 장례식장에 있던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에게 안타까운 희생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국가보훈처에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예우를 다하고, 그의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한 총리는 "최근 처에서 부로 승격된 국가보훈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 문화의 확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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