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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로 4선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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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농협 구현과 농업·농촌 발전 앞장...“초심 잃지 않고 매사 최선 다할 것”

경북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
경북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이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4선 연임에 성공했다.

1976년 농협에 입사한 성 조합장은 2012년 영천농협 조합장 선출부터 3선까지 모두 무투표 당선됐다.

자신을 포함해 2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선 상대 후보와 3배 이상의 득표차를 기록하며 4선 조합장 반열에 올랐다.

성 조합장은 영천농협의 경영 내실화를 통한 조합원 권익 및 소득 향상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또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농협 총화상 ▷2018년 자랑스런 조합장상 ▷2021년 대통령 철탑산업훈장 ▷2022년 농협중앙회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그는 농협중앙회 감사위원, 농협 APC 전국운영협의회 부회장, 전국공판장 운영협의회 부회장, 농협하나로유통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0년 7월부터는 경북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100년 농협 구현과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성 조합장은 "4선의 영예를 안겨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며 더욱 무거운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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