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의 매력적인 밤, '직지골 야행'…오는 11월까지 운영

농산물 수확, 전통 갓과 봇짐 만들기, 다도,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 마련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다도 체험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다도 체험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의 대표 야간 관광 상품인 '직지골 야행'이 지난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김천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매년 진행되는 김천의 대표 야간 관광 상품이다. 올해는 농산물 수확, 전통 갓과 봇짐 만들기, 다도,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춘 다양한 농산물 수확 체험과 직지문화공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각종 만들기, 다도, 보물찾기 등과 같은 체험은 가족 간의 추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을 매력적인 야간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체험형,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의 자세한 일정은 나이트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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