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최근 도심지 내 발생하는 싱크홀 등 지반침하 방지를 위해 시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국비 재원을 마련해 창원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3단계와 4단계를 시 관내 도심지 전역에 추진한다.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3단계는 사업비 708억4천700만원을 투입해 총연장 70km 관로에 대해 굴착 및 비굴착 보수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시행 중으로, 오는 11월 용역을 완료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2월 정비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정비사업 4단계는 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25.7km 관로에 대해 굴착 및 비굴착 보수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정밀조사용역(4단계)을 준공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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