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울본부 "올 한해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상생"

창립주간 맞아 23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한울본부가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울본부 제공
한울본부가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물품 전달식 및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28일 울진군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원 상당의 농·수·특산물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 울진군 내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북면·죽변면 취약계층에 600만원 상당의 특산품 200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앞서 한울본부 재능봉사단체 헤어스케치봉사단은 지난 23일 울진실버학교 어르신 20여 명, 25~26일에는 울진군노인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120여 명에게 이·미용봉사를 했다.

30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울본부와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31일에는 한부모시설인 영신해밀홈 12가구에 생활용품세트 240만원어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공존의 공동체 실현을 위해 소외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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