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다음달 5일까지 1차 과정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4월 17일 개강해 약 2개월 동안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맞춤돌봄서비스 현장의 이해 ▷맞춤돌봄 활동프로그램의 이해 ▷맞춤돌봄 건강관리프로그램의 이해 ▷맞춤돌봄 상담 ▷직업소양교육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맞춤돌봄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와 사회복지 분야 교수들이 지도를 맡는다.
대구시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과정의 참가자에게는 교통비가 지급된다. 교육 수료자는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웃음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교육마술지도사 2급 등을 취득할 수 있고 연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사업 담당인 장용주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돌봄분야 인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반면에 전문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건강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분야에 관심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했다. 문의=053-940-5410, 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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