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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집배원의 복지등기 배달로 위기가구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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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우체국, 4월부터 위기 의심 100가구에 복지등기우편 발송

경북 구미시와 구미우체국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월 31일
경북 구미시와 구미우체국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월 31일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구미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달 31일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은 구미시가 위기 의심가구를 선정해 복지정보 관련 안내문이 들어있는 등기우편물을 매달 한두차례 우편접수하고, 구미우체국은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이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파악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구미시로 회신한다.

구미시와 구미우체국은 4월부터 매월 위기가 의심되는 100가구에게 복지등기우편을 발송하고,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각 가정의 상황을 파악해 공공·민간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에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구미시관계자는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다양화하고 특정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획발굴을 추진해 선제적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 틈새 없는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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