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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김해시,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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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김해시는 6일 오후 김해시보건소에서
경남도와 김해시는 6일 오후 김해시보건소에서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공 경남도

경남도와 김해시는 6일 오후 김해시보건소에서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역 내 공공‧민간병원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민관협력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김석기 김해부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새롭게 출범된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민관협력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후 용역사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과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의 기초환경 및 입지예정 후보지 분석 ▷공공의료원 운영 및 재원조달 계획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주체 검토 ▷사업의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검토 및 결과 도출 ▷민간투자 적격성조사 수행 ▷사업계획 신청 지원 및 자문 등이 포함됐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공공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라며 "동부경남 의료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타당하고 합리적인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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