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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4천5명…1주일 전보다 300여명 감소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위기 단계를 하향하는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29일 발표한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위기 단계를 하향하는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르면 이르면 5월부터 확진자 격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이날 한산한 모습의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천91만8천60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3일(4천349명)보다 344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4천200명)보다 195명 적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천366명→1만4천459명→1만2천80명→1만735명→1만372명→9천553명→4천5명으로, 일평균 1만65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전날 사망자는 8명으로 직전일보다 6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1천277명 ▷서울 828명 ▷인천 227명 ▷충북 190명 ▷전남 167명 ▷경북 159명 ▷충남 149명 ▷강원 147명 ▷광주 144명 ▷전북 140명 ▷경남 125명 ▷부산 108명 ▷대구 90명 ▷대전 87명 ▷제주 87명 ▷울산 43명 ▷세종 33명 ▷검역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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