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12일 대구YWCA에서 지구 환경 보존의 일환으로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공단 관계자와 대구지역 은퇴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구YWCA 환경강사로부터 EM의 효능 등 환경교육을 실시한 후에 EM흙공 500여 개를 만들었다. EM흙공은 2주간 건조, 발효시킨 후 대구의 중심 물줄기인 신천 일대에 투척할 예정이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을 황토에 버무려 야구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강한 항산화력, 토양 발효,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환희 공단 대구지부장은 "깨끗한 지구를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해서는 환경 보존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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