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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재)상록수나눔재단 이사장, 영남대에 5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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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청소년 등 2천800여 명에 장학금 지원
사회공헌활동 금액 50억 원 넘어

이상춘 상록수나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제공
이상춘 상록수나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제공

이상춘 상록수나눔재단 이사장이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돈은 쌓아놓기 위해 버는 것이 아니다. 생명을 구하고 나라를 이끌 훌륭한 지도자를 교육하고 양성하는데 쓰여야 한다'는 이상춘 이사장의 신념으로 2008년 설립된 장학재단인 상록수나눔재단은 15년 동안 2천800명이 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펼쳐온 나눔 활동 금액은 5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상춘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공부하는 것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영남대가 모교는 아니지만 영남대에서 큰 뜻을 품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상춘 이사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에스씨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같은 공로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201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상, 2018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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