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전보건공단 "안전한 경상북도 만들기 앞장"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경북도청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안전한 경북' 위한 방향 논의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3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누구나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3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누구나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종주 안전보건공단은 이사장은 13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종주 이사장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면담에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발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운영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안전경시 의식에서 탈피해 범국민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고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과 노사단체, 업종·직종별 협의회, 언론사 등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협의·집행기구다. 경북에서는 포항, 구미, 안동, 영주 등 4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6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어 안 이사장은 안동지역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소장, 관계자 등과 함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안전보건 전문 인력들이 경상북도의 협조를 통해 도내 위험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중소규모 현장에 다양한 기술·재정적 지원을 적시에 제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을 통해 사업장뿐만 아니라 실생활 곳곳에 안전문화 메시지를 전파해 경북도민이 안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3일 안동지역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소장, 관계자 등과 함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3일 안동지역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소장, 관계자 등과 함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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