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군, 70세 이상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분기별 2만1천원씩 바우처카드에 충전

울진군청. 매일신문DB
울진군청.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은 4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전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최소한의 보건 및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울진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

울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70세 어르신에게 분기별 2만1천원씩(연 최대 8만4천원) 전용 바우처카드에 충전해 지급하며, 분기 중 전입하거나 연령에 도달하는 경우 다음 분기부터 지급한다.

바우처카드 신청은 초기에 신청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읍·면사무소 자체 계획에 따라 마을별로 분산 배부하며, 본인 수령 시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면 된다. 수령 후 바우처카드 가맹점에 등록된 지역내 목욕, 이발소,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카드 사용기한은 당해연도 말일까지며 미사용한 잔액은 자동소멸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