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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반도체전자과, ‘2023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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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반도체전자과 학생들이 반도체 제조 전공 실습 수업에서 웨이퍼 제조 공정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 반도체전자과 학생들이 반도체 제조 전공 실습 수업에서 웨이퍼 제조 공정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총장 박지은) 반도체전자과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2023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 반도체 제조 교육 과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지원 사업의 핵심은 구인난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이다. 직업계고 3학년 졸업예정자와 미취업 졸업자 40명을 선발해 교육 운영 및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과학대는 이들을 대상으로 핵심 직무와 하위 직무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반도체 기초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경북대 반도체융합기술연구원 40시간) ▷반도체 제조 전공정 ▷반도체 제조 후 공정 및 시뮬레이션 실습 ▷CAD실습 ▷FA설계실습 등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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