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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지율 폭락이 내 탓? 입 닫겠다…60% 만들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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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총선 앞두고 각자 도생해야 할 수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본인이 국민의힘 상임고문역에서 해촉된 것과 최근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국민의힘 상임고문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지지율 폭락은 당대표의 무기력함과 지도부의 잇단 실언 탓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인가요? 그건 당대표의 무기력함과 최고위원들의 잇단 실언 탓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분간 당 대변인이 말한 대로 입 닫고 있을 테니 경선 때 약속한 당 지지율 60%를 만들어 보시라"고 했다.

홍 시장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이대로 가면 총선을 앞두고 각자 도생해야 하는 비상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 지지율 55%,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60%'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30% 초반대로 떨어졌다. 또 리얼미터가 지난 17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이 33.9%, 더불어민주당이 48.8%의 지지도를 보이면서 양당의 격차가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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