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의 난타 공연,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많은 변화에 발맞춰 장애인에 대한 일률적인 서비스가 아닌 개인의 다양한 욕구 및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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