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선전

테니스 남자일반부 우승, 남자고등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승

김진열 경북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열린 울진 테니스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군위군 제공
김진열 경북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열린 울진 테니스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 도민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 테니스, 농구 종목에서 각각 군부 종합 3위에 올랐다.

테니스 남자일반부는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인 김정안 선수 등 5명이 출전해 우승을, 남자고등부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해 2연패를 했고, 농구 고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작은 선수단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우승과 준우승을 일궈낸 군위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체육 저변을 더욱 넓혀 군위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신현수 체육회장, 박수현 군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사전경기로 치러진 농구, 축구, 테니스 경기장을 찾아 군위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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