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2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남구보건소와 대구대학교 간호학과 학생과 함께 명덕역 지하철 역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 임신·출산·육아 경제적 지원 ▷ 임산부 등록관리 ▷ 출산축하금 지원 ▷ 산모 신생아․건강관리 지원 ▷ 영유아 건강검진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남구맘채널·남구맘톡 운영 등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한편,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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