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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빙에 이어 자율주행 로봇 활용한 실외 배송 서비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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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경북 엑스코 캠핑대전에서 첫 선 보일 예정

KT가 서울 북한산 글램핑장에서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서울 북한산 글램핑장에서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KT 제공

식당 등에서 서빙을 해주던 로봇이 영역을 더 확장한다. 이제는 실외 캠핑장 등에서 로봇을 통해 물품을 배송받는 서비스도 받을 수있게 된다.

KT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외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KT의 실외 배송로봇은 AI서빙로봇, AI방역로봇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로봇이다.

KT실외배송로봇은 자율주행 로봇 하드웨어는 물론, 카메라 기반 위치 추정 및 지도 생성, 딥러닝 기반 객체 식별과 경로 설정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로봇의 서비스 범위를 실내에서 실외로 확장했다.

또한, 로봇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장애물 회피, 야간·눈길·우천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충분한 적재함으로 최대 20㎏까지 배송이 가능함과 동시에 보냉·보온기능까지 보유해 캠핑장 등 야외에 최적화된 것이 주요 특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텐트 안에서 QR코드로 물품을 주문하면 로봇이 텐트 앞으로 가져다 주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도 제공한다.

특히 KT는 21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매일신문사·디오씨 공동 주최 '2023 대한민국캠핑대전'에서 실외 배송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T는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한 로봇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격관제, 장애대응도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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