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훈련 전개

19~21일까지 안동 풍천면 소재 검무산에서 훈련 진행

산악구조훈련에 나선 예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소방서 제공
산악구조훈련에 나선 예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소방서 제공

경북 예천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예천소방서 구조대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시 풍천면에 소재한 검무산에서 산악구조장비 활용법과 다중확보시스템 숙달 등을 했다. 또 등산객을 대상으로 현장 산악사고방지 교육 및 계도활동도 했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해제되면서 자연스럽게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산에서 부상을 당한 조난자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예천소방서 제공
예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산에서 부상을 당한 조난자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예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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