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에서 리모델링 중이던 한옥 게스트하우스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 49분쯤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보수 중이던 한옥 건물 2동 가운데 1동(94.5㎡ 규모)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9특수대응단 등 인력 35명과 장비 12대, 구조견을 동원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수습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붕괴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