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와 경북소방본부가 최근 '소방차량 정비역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방차량 정비기술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상호 협력 ▷자동차과 교육과정 운영 시 특장 부문 정비기술 및 인력 지원 ▷판금‧도장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인력 지원 ▷자동차 정비기술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립대학교 자동차과는 우수한 판금 및 도장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학과로 학교기업 라오닐을 운영하고 있다.
라오닐은 경북소방본부 소방차량 1천100여대 등 도내 기관의 차량 도장을 수주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기업운영 시스템으로 점진적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차량 정비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한 차량 정비기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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