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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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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기관 평균(66.12점)보다 월등히 높은 90.30점 기록

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감점)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공공기관 평균(66.12점)보다 월등히 높은 90.30점으로, 2021년에 이어 연속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개방 데이터 재정비와 데이터 품질관리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우수)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2년도에 민간의 활용 수요가 높은 표준데이터(전국 대학별 등록금 정보, 장학금 정보, 학자금대출 정보) 3건을 포함해 총 22건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했다.

이에 따라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70.2% 증가하는 등 민간에서 한국장학재단의 공공데이터 이용이 활성화돼 사회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됐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방해 민간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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