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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고기 먹고 탈 날라" 캠핑철 맞아 간편식 축산물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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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양념육 등 불시 수거 검사…식중독 사고 예방 나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 6월 두달 간 캠핑장에서 주로 소비되는 간편식 축산물을 집중 수거, 검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 6월 두달 간 캠핑장에서 주로 소비되는 간편식 축산물을 집중 수거, 검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를 맞아 간편식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강화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 6월에 걸쳐 바비큐나 양념육 등 캠핑 활동 시 자주 찾는 축산물을 대상으로 미생물 및 성분 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간편식 축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를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불시에 방문해 축산물을 수거하고 부적합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제품은 유통을 막고, 이미 유통된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대구시내 축산물업소는 축산물 판매업 2천587곳, 식육즉석판매가공업 1천415곳, 축산물 가공업 227곳 등 모두 4천229곳이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캠핑장의 간편식 축산물 등은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조리할 경우 변질돼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축산물을 보관할때는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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