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지난 25일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청결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2023예천활축제 및 제20회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각종 행사에 대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친절과 청결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업주 친절의식 및 고객 응대 요령 ▷출입구, 카운터 등 영업장 정리·정돈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미소·친절·청결 예천사랑운동 등이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 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음식 덜어먹기 실천, 안심식당 ․ 셀프클린업소 지정,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군은 9월말까지 일반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해당 업소를 4회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업소별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청결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현 예천군종합민원과장은 "2023예천활축제와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위해 예천을 찾는 이들이 식당에서 더 나은 위생서비스를 받고 예천을 다시 찾고 싶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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