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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BPA희망곳간' 3, 4호점 동시 개소

BPA는 27일 부산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냉장고
BPA는 27일 부산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냉장고 'BPA희망곳간' 3, 4호점을 동시 개소했다. 제공 BPA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부산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냉장고 'BPA희망곳간' 3, 4호점을 동시 개소했다고 밝혔다.

BPA 희망곳간은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예산 지원을 받아 BPA가 항만 인근 지역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3호점은 사상구 주례1동의 복지관 본관, 4호점은 사상구 덕포시장 내 복지관 분관에 각각 설치됐다. 관리·운영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이 맡는다.

희망곳간 3, 4호점은 5월 둘째 주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3호점은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4호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 운영된다.

희망곳간 3, 4호점은 지역주민과 업체로부터 기부 받은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복지관 이용 저소득 가정에 무료 제공된다.

BPA는 오는 5월 중 7호점까지 연이어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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