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28일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대구시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존중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철도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코레일 고객평가단이 참여했으며 심층 상담 서비스, 상담 검사,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은 지난 24일부터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주요 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열차 이용객들의 철도안전 및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이 제고돼 자살 사망사고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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