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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몰린 금오공대, 수시 경쟁률 7대 1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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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187명 모집에 8천531명 지원…평균 7.19대 1 기록
기계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전공 14.14대 1 '최고'
전년 5.04대 1 대비 큰 폭 상승…12월 합격자 발표

국립금오공대 전경
국립금오공대 전경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11일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187명 모집에 8천531명이 몰려 평균 7.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04대 1과 비교해 큰 폭으로 오른 수치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 속에서도 실무 중심의 공학 교육과 특성화 학과를 집중 육성한 대학 측의 전략이 입시 현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준 셈이다.

최근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현장 밀착형 기술 인력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학생부교과' 전형의 '기계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전공'으로 14.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전형이 11일,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전형은 18일 오후 6시 이전에 국립금오공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희영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은 "신입생 100% 생활관 수용과 다양한 알시(RC)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산업현장과 연결된 첨단 교육을 통해 국가와 지역을 이끄는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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