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민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 시내버스에 5G 통신이 가능한 와이파이 단말기를 설치해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와이파이가 구축돼 서비스 중인 시내버스 773대에 대해 기존 LTE 기반 장비를 5G/Wifi6 통신기반 장비로 교체해 승객들에게 고품질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통신사 관계 없이 5G 무선 와이파이를 무료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무선 와이파이 설정에서 SSID를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다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된 'Public WiFi Secure' 사용이 권장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용지호수공원, 용지문화공원, 장미공원, 기업사랑공원등 노후된 무선와이파이 AP를 Wifi-6 지원이 가능한 무선와이파이 AP로 교체해 속도가 개선된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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