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전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30일 월성원자력본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2호기가 약 51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월성2호기는 이 기간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과 증기발생기 와전류 탐상 검사등 주요 설비 점검 및 기기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월성원전 측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허가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