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오공대-KT '스마트 캠퍼스 구축' 협약

클라우드 전환·인재 양성 등 협력

금오공대, KT, KT클라우드 관계자들이 지난 2일 금오공대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KT, KT클라우드 관계자들이 지난 2일 금오공대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국립금오공대가 지난 2일 KT, KT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전환 및 스마트 캠퍼스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스마트 캠퍼스 및 슈퍼컴퓨터 전문센터 구축 ▷클라우드 전환 및 인재 양성 등의 분야에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LMS(학습관리시스템) 클라우드의 전환 추진을 통해 웹메일, 전자 출결 시스템 등을 강화한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교육, 세미나, 콘퍼런스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교수 학습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금오공대 AI 비교과 과정 신설과 학부생의 AICE(인공지능 능력 시험) 자격 취득 등과 관련해서도 협력한다.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KT와 KT클라우드의 기술 역량과 전문성을 통해 금오공대가 미래 공학을 선도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명훈 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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