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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소통하는 과학영재들… 대구과학고, 시민들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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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고 학생들, 학교 정문 옆 숲속 벤치에서 '대곽 작은 음악회' 실시
오는 11월 4일까지 총 7번 개최 예정

대구과학고 학생들이 학교 정문 옆 숲 속 벤치에서 지역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한
대구과학고 학생들이 학교 정문 옆 숲 속 벤치에서 지역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한 '대곽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과학영재학교인 대구과학고등학교는 학교 정문 옆 숲 속 벤치에서 대구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예술적 감동을 나누는 '대곽 작은 음악회'를 실시한다.

학생들이 자신들의 예술적 영감을 나누며 시민들에게 휴식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약 3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지난 4월 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모두 7번에 걸쳐 실시될 계획이다.

학생들은 학업과 연구에 바쁘게 매진하는 가운데, 자신의 정서적 성장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자투리 시간을 모아 열심히 악기 연습을 해왔다.

음악회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연주회를 준비하며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협업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음악회를 관람한 시민은 "과학고 학생들이 시민들을 위해 여는 음악회라는 사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이어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호 대구과학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교감하는 경험이 우리 미래를 이끌어나갈 과학 인재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데 시너지 효과로 작용하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재능과 인성을 겸비한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고는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더불어 예술적 창의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SAC(Science-Art-Creativit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주민들과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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