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대형 금융권을 대상으로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적용 확대에 나선다.
셀바스AI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계열 카드사인 우리카드사에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셀바스AI가 우리카드사에 공급 및 상용화한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는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솔루션으로, AI 상담사가 음성지능 기술을 통해 고객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상담 시 고객들은 ▶말(음성)로 결제대금 조회 ▶선결제 ▶한도 조회·조정 ▶입금내역 확인 ▶비밀번호 등록·변경 ▶한도상향 안내 등을 묻고 답변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카드사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드 보이스도 제작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셀바스AI의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상담 채널 확대와 서비스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금융사 및 대형 이동통신사들이 AI를 접목해 고객 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법률 리스크를 사전 방지하려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 AI컨택센터와 영업점 창구 등에서 셀바스AI의 고도화된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